침묵

본문: 마태복음 27:11-26 1. 레마의 문장과 단어? 11-14절 예수님의 대답과 침묵 12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아무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5-26절 사형을 선고하는 빌라도 2. 하나님이 주신 명령과 감동? 유대인의 왕인지를 묻는 빌라도의 질문에 대답하신 후 다른 질문에는 침묵하신다. 빌라도는 무죄함을 알고도 민란이 두려워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넘긴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종교적인 죄목은 로마 법정에서 통하지 않을 것이므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는 정치적인 죄목으로 고발한다. 나귀 새끼를 타심으로 성취하신 왕의 입성 예언을 다시금 확증하신 거시다. 또한 사형을 언도받을 죄목을 받아들이심으로 자신을 십자가로 몰아넣으신 것이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자신을 위태롭게 하는 거짓 고소에 침묵하신다. 적극적으로 증명해야 할 때가 있고 억울하지만 침묵해야 할 때가 있다. 예수께서 환호했던 무리가 종교지도자들...

원문링크 :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