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nappystudio, 출처 Unsplash 1. 그렇게 며칠을 아프다 아프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다른이가 아프면 빨리 병원가라고 재촉을 한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아프면 가지 못한다 왜 그럴까 그냥 가면 되는데 아플만큼 아프고서야 간다 그럴때면 꼭 혈관 주사를 맞아야만 하던 기억이다 주사 바늘이 무서워 병원을 가지 못하던 나는 오히려 더 큰 바늘로 아프게 맞아서 돌아와야 했다 그래서 일까 병원 가는게 두려운 것일까 두려움일 것이다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싸운다 -무엇이든 오래 사용하면 기름칠을 잘해줘야 한다(어깨통증) 2. 엄마가 힘들다 수술후 많이 힘들다 몸도 비대하니 더 힘들겠다 힘들겠다 하면서도 그래도 움직여 주시기를 바란다 욕심일까 움직이지 않으시면 다른 합병증으로 또 수술대 위에 있어야만 한다 그래도 아픈건 아픈거다 3. 맘 편히 이것 저것 이야기 할 이가 있다는 것 좋다 큰 위로이다 큰 평안이다 함께 해주며 두손을 모아주는 이가 있다는 것 참 감사하다 고맙다 https:/...

원문링크 :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