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주인공

본문: 욥기 20:1-29 1. 레마의 문장과 단어? 1-3절 나로 대답하게 하는구나 4-11절 악인의 자랑도 잠시오 12-23절 삼켰을지라도 토할 것은 24-29절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2. 하나님이 주신 명령과 감동? 소발은 궁극적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악인의 운명을 논한다. 그는 욥이 바로 그 멸망의 주인공이라고 확신한다. 욥은 친구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청했지만 소발은 귀 기울이지 않는다. 혹 우리에게도 다른 사람의 형편과 간청은 고려하지 않고 자기 말만 앞세우는 무례함은 없는지 돌아보자. 소발은 욥의 몰락을 염두에 두고, 악인이 잠시 형통할 수 있지만 그의 영화는 꿈처럼 사라지고 급격히 몰락할 것이라고 말한다. 분명한 진리라도 다각도로 고려하지 않으면 그릇된 이해와 적용을 낳을 수가 있다. 소발은 악인의 운명을 먹는 행위에 비유한다. 세상에는 악인이 받는 정당한 징벌과 의인이 받는 까닭 모를 고난이 혼재한다. 분별이 안 되면 섣불리 판단히지 않는 게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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