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움


오티움

lemonzandtea, 출처 Unsplash 그런 날이 있다 쉬고 싶은 날 여유가 살짝 생길때 잠시 쉬어 가고 싶은 날 그렇다고 마냥 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쉬고 싶은 날 그럴 때면 꼭 쉬지 못할 일들이 생긴다 부은 내 목소리 부은 내 손 과 발을 이리 저리 뒹굴다 끝내 요청하는 곳으로 향한다 그냥 일어나서 가는게 쉬는 것이 된다 역시나 만남은 기쁨이다 서로의 생사를 확인하고 서로의 행복함을 확인하고 서로의 안녕을 확인하고 헤어진다 그러다 예기치 않은 만남도 갖는다 참 좋다 스쳐간 만남은 또 다른 추억을 일으켜 세워준다 일으켜 세워준 추억은 가끔 꺼내기 싫은 것도 있다 하지만 그 또한 내가 지나온 길이기에 그저 받아 들인다 씁쓸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그저 지나온 길이다 오늘도 오늘이었다 제주도 <협재;바다의 선물> 24년 예약 안내 제주도 서쪽 에머랄드빛 바다를 품은 협재;바다의 선물입니다. 제주의 바다, 하늘, 바람, 공기를 1층에서 3... blog.naver.co...


#갤러리 #이건용현대미술가 #이야기 #인생드라마 #일상 #일상생각 #일상이야기 #제주한달살기 #협재 #협재바다의선물 #원픽 #우쌤스터디온학원 #김해가구거리 #끄적임 #박영찬가구갤러리 #박하윤 #박하윤화가 #뿌리기 #송북초등학교 #송탄수학전문 #오늘일기 #흔적

원문링크 : 오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