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나'를 포기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인생의 가장 밑바닥을 경험하게 되거나 혹은 '나' 자신이 아니라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그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냥 무난하게 남들처럼 사느라 '나'를 포기하며 사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그냥 이대로 아무 의미 없이 '나'를 포기하고 살 것인가? 아니면 나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고민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나카야마 유코 작가는 대학 졸업 후 시청의 공무원으로 일했다. 하지만, 안정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미국 유학 후 사업을 시작하지만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한다. 재기를 위해 42살에 비즈니스 기초를 다시 배우며,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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