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패션 인플루언서 선정 후기

안녕하세요! 유갱입니다. 총 4회 도전만에 패션 인플루언서에 선정되었어요! 인플루언서 뱃지가 엄청 달고 싶었는데 막상 달아보니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일만 늘어났을뿐... 4번의 도전을 거친 5개월 동안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인플루언서 선정을 위해 어떤것 들을 했는지 저의 작은 노력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아마 2018년쯤 시작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때도 열심히 옷질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저는 옷을 구매할때 제일 우선순위로 두는게 핏이에요. 저렴한 옷이건 비싼 옷이건 핏이 안맞으면 제 옷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핏을 많이 고려하고 구매를 하는데 남성분들은 리뷰를 잘 쓰지 않는 편이라 제가 사려는 옷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나라도 후기를 적어보자고 시작한 패션블로그였어요. 그래서 제품에 대한 디테일 설명보다는 전체적인 핏 사진에 더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어차피 다들 글 안읽으시잖아요 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하면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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