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죽


태국 죽

태국 여행 중 아플 때 물이 바뀌면서 몸이 갑자기 아플 때가 있다. 이럴 땐 당황하게 된다. 한국이라면 가까운 병원이라도 가 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대처할 수 있는 게 많다. 하지만 태국에서 갑자기 몸이 안 좋을 때 누워 있으면 손해다 빨리 나아서 여행도 해야 하니 이럴 때 죽을 찾게 된다. 죽은 태국어로 죽이다. 같은 말이니. 한 번만 기억해 두면 편하다. 편의점에 가면 JUK이라고 표기된 수프 같은 녹색 용기에 든 게 죽이다. 돼지고기 죽이냐 닭고기 죽이냐 에 차이는 겉 포장지에 닭은 닭 그림이 표기 물만 부으면 죽이 된다. 식당에 가서 죽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하면 만들어 준다. 태국식당은 야미 가 대부분이라 메뉴판에 없어도 만들어 달라고 하면 해 주는 곳이 많다 죽집도 있지만 한국에서 보는 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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