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업계, 4월부터 관광세 징수하려는 정부 계획에 우려 표명 정부가 관광발전기금 조성 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1인당 300 바트의 관광세를 징수할 예정인데, 관광업계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관광세 징수가 외국인의 태국 여행을 꺼리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광세 징수는 관광업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마리사 태국 호텔 연합회 회장은 300밧의 관광세가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심리적 거부감으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우려하며 `2023년까지 제도 시행을 유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광업계의 우려 표명에 타..
원문링크 : 태국 입국세 유예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