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트위지 전기차


르노 트위지 전기차

사실 르노 트위지는 불편한 게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끌린다 단지 트위지를 카트로 생각하는 건 아니다 시가잭이 불편한 곳에 있고 뒷자리에 탄 사람은 다리를 벌리고 타야 하고 전기를 충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고속도로를 올라가지도 못하고 창문이 없고 너덜너덜한 플라스틱 또는 비닐로 되어 있다 요즘 나오는 건 작은 창이 하나 달려 있는데 그냥 그렇고 에어컨이나 히터가 없다 여름엔 뭐 더 워도 선풍기로 버텨야 하고 그냥 잘 타면 되긴 하다 겨울엔 패딩을 입거나 USB무릎 담요를 덮어야 한다 안 그럼 동태 되기 좋다 르노 트위지는 그냥 뚜껑 달린 오토바이 개념이다 이런 차를 왜 살까 많은 사람들이 처음 나왔을 때 호기심으로 구입해서 타다가 너무 불편해서 중고 매물로 많이 나온다 그것도 주행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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