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상 1인 상처럼 나온다 반찬은 하나하나 먹어보니 역시 맛깔스럽다 금일 양념갈비만 된다 해서 양념으로 구웠다 생고기 보단 양념을 사람들이 추천한다 국수 인가 싶겠지만 감자 사리이다 사실 고기보다 더 맛있네 육즙에 베인 국물이 감자 사리와 만나 쫄깃함을 더하고 된장 찌개의 구수함이 입안 가득 베일 때 밥 한 숟갈 입에 물면 잠시 잠깐 행복한 생각을 떠 올리게 될 정도이다 이곳은 뉴욕타임스에 뉴욕 10대 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이상순의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곳 이기도 하다 해운대엔 일반 식당들이 즐비 하지만 고깃집이 드물고 특히 한우를 취급하고 유명한 곳은 해운대 암소 갈비집이 아닌가 싶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까지 이다 브레이크 타임 15:00~16:30분 까지 인데 딱 맞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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