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가 생각날 땐 ~ 낙지마당 공덕점


낙지가 생각날 땐 ~ 낙지마당 공덕점

남편이 쉬는 날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경의선 숲길 쪽으로 걷다 오곤 하는데 항상 공덕역 9번 출구를 지나 경의선 숲길로 간답니다. 그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 11시 30분이 넘으면 하나 둘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오기 시작해 은근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회사 못지않게 음식점들도 많은데 지나갈 때마다 남편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던 낙지집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아점을 생각하고 11시에 들어가니 저희가 첫 손님이더라구요. 저희가 간 낙지집은 공덕역 9번 출구에 있는 효성해링턴 스퀘어 건물 1층에 있어요. 간판은 낙지가왕이라고 쓰인 것 같은데 밥그릇을 보면 낙지마당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며 어 뭐지 했다니깐요 ㅋㅋ 저희는 낙곱새 2인분을 시켰어요. 기본 반찬으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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