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챌린지 v15 : 비가 왔다리 말았다리 하는 날, 버거킹 광주 경안점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잠시 자격증 시험 보고 경기 광주 시내에 있는 버거킹 경안점! 아직 합격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그냥 기빨렸으니까 나를 위한 보상(?) 너무 커서 보통은 주니어 와퍼 시키는데 진-짜 오랜만에 일반 와퍼를 시켜봤다. 세트의 감자튀김은 너겟킹 4조각으로 바꾸고 롱치즈스틱 반값이라 하나 추가 + + 치즈 굳기 전에 치즈스틱부터 뇸하고.. 와퍼랑 너겟킹도 뇸.. 버리기 전에 다 뭉쳐버리는 버릇 있음 개인적으로 버거와 함께인 걸 별로 안 좋아하는 3종 세트가 [피클 & 토마토 & 토마토케찹]이고 이 모든 조건을 갖춘 게 바로 버거킹 와퍼라서 어릴 땐 아예 hate, 지금도 잘은 안 먹는데 가끔씩 뜨끈한 와퍼 한사발이 땡길 때가 있다. 이번엔 좀 그냥저냥이었지만 배고파서 흡입; 아무튼 잘 먹고 갑니다 - 시험 보기 전에 버스에 우산 놓고 내려서 편의점 비닐우산 샀는데 먹구름 바로 걷히길래 시무룩했다가 버거킹에서 나오니까 비 또 왈ㄹㅏㅏ랄락 와서 내심 좋아하는 바보︎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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