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일경험] 7. 근무 종료 및 후기

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드디어 약 2개월간의 인턴이 끝났습니다!! 잊어버리기 전에 재빨리 소감을 작성해 보려 합니다 ㅎㅎ 우선 저는 인천관광공사 본사가 아닌 전시회(또는 컨벤션/국제회의 등)를 유치 및 관리하는 송도컨벤시아라는 곳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그 덕에 인턴 기간 동안 열리는 전시회를 함께 오신 다른 인턴분들과 참관하러 갔습니다!! 무려 연예인도 만났다고요!! (네, 릴스에 부잣집 사모님 그분)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단기 인턴이기 때문에, 또 공사라는 특성상 맡을 수 있던 업무의 심도나 범위에 한계가 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 이유를 몇 가지 꼽아보자면: 1) 청년취업에 배정된 예산이 줄어서 그런가 2개월 단기라는 짧은 시간이 공사 측이 맡기기에도, 인턴들도 조금 강도 있는 업무를 맡기에는 좀 무리인 시간이었다고 봄. 2) 공사 쪽에서는 오가는 단기 인력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우리를 인턴이라기보다는 근로장학생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