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여행기록 / 한해를 돌아보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으려니 너무 어색하네요ㅎㅎ 연초에 열심히 블로그를 해야지라는 다짐을 하고 현생에 치어 블로그를 소홀히 하게 되었고 연말이 되어 연초에 적은 올해 위시 리스트를 보다가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저는 취향도 성격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시끄럽고 사람 많은 곳을 선호하던 저는 이제는 조용하고 편안한 곳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독서나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쩌면 현재 있는 직종에 점차 적응하고, 직장에서 얻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는 여행도 많이 다닌 한 해였습니다. 올해를 돌아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너무 오래 지났지만 가볍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단풍 여행지로 선택한 가평/청평 저는 여행 메이트와 주로 힐링 여행을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지역별로 선호하는 숙소...

원문링크 : 뒤늦은 여행기록 / 한해를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