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길] 도도 - 메론 빙수가 맛있는 분위기 있고 조용한 카페

시내를 지나가다 갑자기 빙수가 먹고 싶어진 펭귄 두마리 맨날 먹는 설빙 말고 맛있고 특별한 빙수 가게 없나...하고 찾아보던 중, 빙수가 맛있는 카페 dodo 발견! 우리집 애기들 이름이 도도와 라라 인데, 도도랑 이름이 똑같은 카페라니!! 무조건 가야해! 하고 호다닥 갔다. 펭귄들 빙수를 향해~~!! 짜잔~~ 아기자기한 가게 외관! 우리 도도랑 어울린당 쿠쿠 빈티지하고 귀엽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가게내부 손님이 우리뿐이어서 좋았당 쿠쿠 도도, 라라 대신에 도도펭귄과 라라펭귄이 함께 왔다 쿠쿠 착한 라라펭귄은 사장님이 빙수 만드시는 것을 응원중이당!! 이렇게 귀여운 알파카 자리도 있지롱~~ 알파카들과 함께 빙수먹기 쨔잔~~!! 드디어 메론빙수 등장! 메론빙수는 큼직한 메론이 잔뜩 토핑되어서 나오고, 밑에는 다 얼음이다. 팥이 함께 나온다. 메론빙수는 딱 내 취향이었다!! 사실 난 빙수에 과일이랑 얼음부분을 가장 좋아하는데, 과일 잔뜩에 얼음부분 잔뜩인 빙수였다!! 얼음은 우유랑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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