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꽃의 이야기 - 24개월 어린이집 등원, 영유아검진. 3월 3일


별과 꽃의 이야기 - 24개월 어린이집 등원, 영유아검진. 3월 3일

24개월 어린이집 등원 2일차 코디~ 어린이집 현관은 우리 딸처럼 새학기 첫 어린이집 등원 하는 아이들의 전쟁터이자 울음바다라 끈없이 빨리 벗길 수 있는 신발로 교체했다. 아직 적응되지 않은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 그리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어린이집을 들어가지 않으려고 난리법석이라 최대한 신발을 빨리 벗기고 선생님께 아이를 넘겨야하는지라 신발은 무조껀 빨리 신기고 벗길 수 있는 찍찍이나 통구조가 편하다. 아직까지는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서 아침 산책을 가는 줄로만 알고 무척 신나있다. 제법 걷는 편이라 신나는 아침 산책에 아빠 손을 잡아 끌고 앞장서기도 한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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