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술집짝태앤노가리내돈내산 배달 리뷰사실, 1차 배달로 곱창을 먹고 나서, 2차 간단한 맥주안주로 배달을 시켰는데, 간단하다고 하기에는 주문한 메뉴의 갯수와 서비스도 빵빵해서 포스팅하기가 살짝 민망해지는 상황이다.주문 메뉴일단 배달 봉지도 두개나 왔다. 근데 비닐을 열심히 뜯는데, 내가 주문하지 않은 메뉴들도 하나둘 씩 보이는거다. 하다못해 마스크까지 주셨더라고. 종이 포장 박스에 새겨진 문구처럼 단골이 됐으면 하는 사장님의 은혜로움이 느껴진다. 이 체인은 내가 배달만 처음해봤을 뿐, 강서구청에서 마시다가 2~3차로 종종 여기말고 본점 가서 먹었다네. 사장님이 고양이도 키우시거든. 그래서 고양이 사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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