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EP.307. 황홀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게이샤의 추억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아마 많이들 들어봤고 이 포스터를 안 본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인지도는 강하나 막상 그래서 이 내용 기억하는 사람~? 혹은 이거 본 적 있는 사람? 물어보면 그닥 많지 않다.. 나 역시 어렸을때 보고 기억에 사라져있다가 유튜브 영화추천해주는 곳에서 영상미로 손꼽히는 베스트 순위안에 게이샤의추억이 있었던걸 기억했다가 새벽 두시에 봤다 역시 새벽 두시에 영화를 보면 감수성이 3배가 되서 더 몰입해서 집중해서 볼 수 있는거 같다 집중해서 보니 어렸을때 안보였던 영상미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황홀할 정도로 예쁜 장면이 너무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이거 보고 내가 기모노 입고 가는 꿈까지 꿈..^^ 아서 골든의 소설이 원작이며 제작을 무려 스티븐스필버그가 했고 시카고, 캐리비안의해적을 만들어낸 롭 마셜이 메가를 잡았다 포스터가 강렬해서 19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15세 관람이고 러닝타임은 두시간 이십분 정도 한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