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찌는 집에서 백일 잔치를 했고 성장 앨범도 하지 않았다. 셀프 웨딩촬영 똥망해놓고 정신 못차린 엄마는 셀프 100일 사진을 하겠다고. 미리 미안하다 아들... (그래서 두찌는 성장앨범 계약했는데 너무 맘에 안든다 하 ㅠㅠㅠㅠ) 그래서 사실 제대로된 사진은 매년 찍는 가족사진 말곤 거의 없는데 어떻게 뒤지다 보니 드라이브 구석에 숨어 있던 사진 발견 ^^ 이때가 100일이 2016년 12월 18일이었는데 그전에 찍엇으니.. 대략 2016년 12월중순이겠다. 셀프 백일촬영 소품을 대여해서 찍어주었다. 쌍효니가 혼신의 힘을 다해 찍었으나 조명도 어둡고.. 구도도 잘 모르겠고.. 뭐가 문제인지 사실 똥손 엄마 아빠는 모른다. 어리둥절한 우리 첫찌 이떄 참 귀엽다 생각했는 데 지금보니 용됬네?ㅋㅋㅋㅋㅋ 이건 잘나왔네! 넘 귀욥다.ㅋㅋㅋㅋ 무슨 생각 해? 너도 엄청 힘들지? 아무생각 없니? 넘넘 귀여운 뒷태.ㅋㅋㅋㅋ 이게 뭐야 먹다 만 찹쌀떡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문링크 : [KAI] 집에서 남기는 기록_셀프 백일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