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과 상추 그리고 칼국수까지... 원자력 에너지가 필요해


매실과 상추 그리고 칼국수까지... 원자력 에너지가 필요해

5월 30일 일요일 날씨 맑음 아침부터 일이 마구 쏟아진다 빨래부터 시작해서 상추, 매실, 칼국수까지 걷잡을 수없이 일이 생겼지만 원자력 에너지의 힘이 쏟는다를 외치며 일을 하나씩 처리했다 집에 있는 매실나무에서 액기스용으로 예쁜 것만 골라 딴 매실은 대략 10kg 정도 되는 거 같다. 깨끗하게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을 뺏다 물이 빠진 매실 10kg 동량으로 설탕 10kg 붓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뒀다가 항아리에 담을 것이다. 마트에서 산 상추는 흙이 없어서 씻기 편하지만 텃밭에서 따온 상추는 흙이 너무 많아서 여러 번 씻어야 한다. 상추 밉다... 적당히 심어서 적당히 먹읍시다 ㅋㅋ 점심밥이 부족해서 칼국수를 만들려고 반죽을 해 홍두깨로 밀었다. 갑오징어와 애호박, 감자, 양파를 넣고 끓이니 맛이 좋았다. 점심을 먹고 가벼운 운동을 다녀오니 급피곤이 밀려와 잠깐 누웠는데 저녁 준비 시간 10분 전.... 오늘 일기를 써야 마음 편하게 쉬겠지 ㅋㅋ 이제 정말 쉴 테야~~~ 오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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