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 중대물빛공원 내눈에 담긴 가을빛깔


어느 가을날 중대물빛공원 내눈에 담긴 가을빛깔

중대물빛공원 가을날의기록 내눈에 담긴 늦은가을날 10월3주차 2022.10.17~10.23 애드홍 일상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이 아쉬운 가을 길목에서 아름다운 가을빛깔들을 눈에 담아본다. 아주예전에 내가 어렸을적엔 가을은 빨갛고 노란색 단풍잎은 빨강 은행잎은 노랑 그냥그것이 나의 가을날의 빛깔이였다. 봄의 파릇함이 여름의 푸르른 청록이지나 오색빛깔을 만들어내는 가을 어렸을적 정의했던 가을색과는 사뭇다름이 느껴지는 아름다운빛깔이다. 저마다에게 설레였지만 어설펐던 파릇한 봄의계절을 지나고 찬란하고 치열했지만 웅장하고 열정적이던 여름을 지나보니 더이상 몇가지 색으로 단정할수없는 오색빛가을을 맞이하게 되는건 아닐까? 각각의 색들이 어울어져 아름다운 가을날을 선물해주는것이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아름다운하늘 중대물빛공원 산책을하며 늦은가을을 만끽해본다. 이리 다양한 빛깔들이 있다는걸 저마다 이유없는것은 어느하나 없다는걸 나는 이제서야 느끼며 살아간다. 서로의 타이밍에 기가막히게 나타나 부족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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