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기억 영원하지않아서 소중했던 그때의 너에게


계절의기억 영원하지않아서 소중했던 그때의 너에게

계절의기억 영원하지않아서 더욱 소중했던 그때의 너에게 애드홍 서태지와 아이들이 컴백한데!! 진짜?! 모여서 같이 축하하자~ 1995년 10월 서태지와 아이들의 4집앨범 컴백홈을 발표하던날 우린 무척이나 흥분되어있었고 단체로 미술학원을 째고 친구집에모여 신나게 컴백홈을 따라불렀었다. 난 내 삶의 끝을 본적이 있어 내 가슴속은 갑갑해졌어 내 삶을 막은것은 나의 내일에대한 두려움~ 와~ 진짜 멋있다. 그런데 선생님이 엄마한테 학원안왔다고 말하면 어쩌지? 미술학원으로 전화를 걸어 지금은 아주 친한 오빠처럼지내는 선생님께 엄마에게 전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던 그날의 기억 지금생각해보면 우리보다 몇살많지않은 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쌤은 우리가 오지않는 자유시간이 더욱 좋았을것같았다는 생각도 든다. 서태지의 컴백무대를 함께본 후 친구집옥상에 올라가서 하늘을바라보며 한참을 구름모양들을 보며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대던 열여덞의 소녀들.스무살이되면 귀도 뚫고 파마도하고 염색도 할꺼라며 스물이되기를 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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