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에게 너를 위해 기도해


옛 친구에게 너를 위해 기도해

옛 친구에게 너를 위해 기도해 11년전 사진첩에서 발견 @애드홍 오늘 목요일이지?!! 싱어게인 하는 날이잖아~!! 매주 목요일이면 아침부터 설레인다. 남편과 서로가 각자 응원하는 가수들의 경연을 감상할수있으니 귀도 마음도 즐거운시간이다. 서로가 응원하는 가수들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순간만큼은 마치 심사위원이된것처럼 서로의 의견도 나누어본다. 특히나 아끼는 내맘속 최애가수 58호 홍이삭군의 노래가 오늘밤 유난히 나의 심금을 두드리고 눈물이 흐르게한다.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 처음들어보는 노래였는데 홍이삭군의 연주에 그리고 목소리에 눈물이 왈콱 쏟아진다. 홍이삭가수님의 목소리로 나에게 묵직하게 전해오는 울림… 그일이 있지않았다면... 우리는 30년이 넘는 시간 지금까지 여전히 함께였을까? 시시콜콜 아주사소한 작은것들까지도 재잘재잘 떠들어 대던 그때그 소중했던 나의 옛친구가 생각났다. 그리고 떠오르는 오래전그날... 잠한숨 못잤다며 나의집앞에 찾아와 오랫동안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너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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