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우중충해지고 몇분안지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길래 두암골 전집이 문득 생각나 엄마아빠랑 가는길.. 어랏 .. 장사를 안하나봄.. 실몽..ㅜㅜ 아빠랑 기분좋게 막걸리한잔 할랬는데 갑자기 의욕상실.. 어디가지 고민하다 국밥이나 한그릇하자~ 전현숙국밥집으로~ 일요일은 엄마들이 밥하기싫은날인가봄ㅋㅋ 우리를 시작으로 뒷따라 가족단위가 많이들어왔음 국박말구 곱창전골 막걸리 아니구 소주한잔으로~ 곱창전골과 머리수육.. 반찬으로는 양파,고추,쌈장,깍두기,배추김치,콩나물,기름장,초장~ 여느국밥집과 비슷하쥬 ~ 시식후기는 머리수육에는 비계가 너무 많았고.. 곱창은 그냥 칼칼하기만한? 황소알곱창 전골맛하고 달라서 그런지 내입맛에는 진짜 별로였음 까탈스런 아빠입맛도 별로인듯 몇젓가락 안하고 다 배부르다며 집가서 엄마한테 비빔밥해달라고?ㅋㅋ 너무 맛이 없어서 다음번에 그냥 국밥이나 먹으면 모를까 다른 메뉴에는 도전하지 않을듯...
원문링크 : 두암동 전현숙국밥/순대국밥/곱창전골/암뽕순대/두암동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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