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가디건 리뷰 출근룩 가을겨울 코디에 활용 만점

가디건은 앞면을 단추나 지퍼로 채우는 스웨터 소재로 만든 옷이에요. 가디건의 기원은 1890년대 초 영국이에요. 1853년~1856년 크림전쟁 당시 이름을 떨친 영국의 군인 귀족이 자 카디건 가문의 7대 백작인 카디건 백작(Earl of Cardigan) 제임스 토마스 브룬델이 고안해낸 옷이랍니다. 카디건 백작이 여왕의 군대 가운데 가장 멋있는 군대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털어서 발명했다는 말도 있고, 추운 날씨에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할 때 옷을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발명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여하튼 카디건 백작이 발명한 가디건은 약 170여 년 꾸준히 사랑받는 겨울 아이템이 되었어요. 제가 즐겨 착용하는 가디건은 바로 이 제품이에요. 다섯 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그린 색상을 구입했어요. 여성미가 은은하게 풍기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전반적인 품은 살짝 루즈해요. 그래서 바디라인이 더욱 여리여래해 보인답니다. 이 가디건에는 여러 가지 디자인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