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

안녕하세요?서울의 번잡함이 싫어 농촌마을로 귀촌하여 지내고 있는 강남아줌마예요.이곳으로 이사 온 지는 4년째인데요, 아들 둘은 서울과 춘천에서 직장에 근무하고 있으니남편과 둘이 한가로이 지내려고 이사 왔어요. 남편도 회사를 곧 그만둘 줄 알고 이사를 왔는데 불행히도(?) 아직 회사에 나가고 있어 저는 혼자 놀기 달인이 되었답니다.제 놀이터는 마당과, 정자, 꽃밭, 뒤뜰 야채 밭입니다.마당의 정자인데요, 오늘처럼 해가 쨍 나지 않는 날정자에서 차 마시고새소리 듣기적당한 날입니다.마당에 나오면 꽃 화분들이절 기다리고 있어요.시든 꽃도 따주고예쁘다고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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