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동 르하임스터디카페 사용 후기 방학을 맞아 집에서 딩굴딩굴 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귀엽기도 하고 숙제도 안 하고 노는 걸 보면 혼내주고 싶기도 하고 한데 아직 처절한 입시나 취업 공부를 해보지 않아서인지 방학 계획에 따른 자기주도학습은 요원하다.. 하루 종일 집중을 못 하고 뒹구는 날은 뒹구는 것도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화가 날 것 같기도 하고 나름 하려고는 하는데 집중이 안 돼요~라고 하면 방법을 찾아줘야 할 것 같기도 해서 도서관이나 카페를 가서 공부를 해보기도 하는데 밖으로 나가면 달리할 게 없어서인지 집중을 잘 하는 것 같다. 사진 폴더를 뒤적뒤적 하다 보니 12월에 스터디 카페를 갔던 사진이 있다. 저 날도 뒹굴뒹굴하고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스터디 카페를 갔었다. 세상에는 도서관, 카페, 방구석, 학교를 제외하고도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카페보다는 지정석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할 것 같기도 해서 스터디 카페를 예약했다. 르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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