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그리고 일상


육아 그리고 일상

지난 주에는 월요일부터 병원 신세를 지더니, 이번주에 조용히 넘어가나 했는데, 토요일 새벽에 토를 몇차례 하며 토요일 오전 병원에 다녀왔다. 다른 증상 없어 다행이였지만, 물 만 마셔도 바로 게워내서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며 케어 못한 내 탓 같아 많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 병원에서는 식전 약을 처방해 주었고, 이틀 약을 먹이고 괜찮으면 안와도 된다고 하셨다. 장염 증상이지만,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물을 자주 마시게 해서 탈수가 오지 않게 해주고, 유제품 관련 음식은 모두 금했다. 먹일 수 있는 과일은 오직 바나나!! 지금은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서 너무 다행이다. 내일까지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괜찮을꺼라 믿는다. 월요일에 남편과 함께 베타를 입양하러 갔었는데, 베타의 종류가 딱 하나.... 그래서, 데리고 오지 못하고 다른 물고기들만 보고 돌아왔다. 물고기 보는 재미에 매일 마트에 가자고 조른다. 마트에 가면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어서 그러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주에 ...


#블챌 #주간일기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육아 그리고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