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선창가횟집 :: (내돈내산) 중복에 먹기 좋은 여름 보양식 하모샤브샤브


여수 선창가횟집 :: (내돈내산) 중복에 먹기 좋은 여름 보양식 하모샤브샤브

From, 블로그씨 오늘은 두 번째 복날, 중복이에요. 중복날 먹고 싶은 시원한 음식 맛집을 소개해 주세요! 하모샤브샤브란? 중복날 먹는 음식으로 하면 보통 삼계탕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전남지역에서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맛있고 몸에도 좋은 장어를 보양음식으로 먹는다고 한다. 하모라고 불리는 참장어는 여름시즌인 5월에서 9월까지만 잡을 수 있고 또 그 시기에 맛이 가장 좋다. 주로 회나 샤브샤브(유비끼)로 먹을 수 있는 하모는 콜레스테롤이 적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선창가횟집 방문후기 참장어 거리에 있는 선창가 횟집에 가는 중 고양이가 장어를 들고 총총 도망가는 모습을 봤다. 순식간이라 앞모습을 찍지는 못 했지만 뒷모습이라도 찍어봤다. 선창가횟집은 25년 동안 한 자리에서 운영해온 음식점이다. 원래 가기로 한 곳이 에어컨이 안 돼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시원하고 맛도 있고 친절했다. 우리는 하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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