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브라질리언왁싱, 간단한 제모크림으로 편하게 관리

요즘은 왁싱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에서나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왁싱샵이 꽤나 많아졌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페이스왁싱과 겨드랑이 정도로 꼭 필요한 곳만 신경을 써왔는데요. 작년에 여름에 수영복을 입을 일이 있어 셀프브라질리언왁싱을 한 번 해봤거든요. 생각보다 체모 관리가 편해지니까 위생 상으로도 좋은 것 같아서 꾸준히 해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아플 것 같기도 하고 민감한 부위라 남에게 맡기는 게 좀 민망해서 셀프로 해보게 됐는데 편리한 점도 있지만 여러 제품을 써보니 정말 아프긴 하더라고요. 역시 집에서 혼자 하는 건 무리인가 싶어 레이저와 샵 관리를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꽤나 번거롭고 힘들 것 같았어요. 관리가 번거로우니까 자주 안 하게 되고 한동안은 방치하다시피 뒀는데 한 번 귀찮다는 생각이 드니까 다시 하기까지 마음 먹는 게 어려웠어요. 또 제모를 한 뒤에는 로션도 바르고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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