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물놀이 다녀와서 열감기에 걸렸어요집에서 요양중인 그녀예요아침부터 책 삼매경하루의 반이상은 책을 보는거 같아요이런 습관이 오래 갔음 좋겠는데 말이에요ㅎㅎ엄마가 얼만큼 좋냐고 물었더니이~만큼 좋다고 하는 귀여운 민댕이에요얼만큼이란 의미 모를지 알았는데 알고 있네요ㅎㅎ귀여워서 영상으로 남겼어요커서도 이만큼 엄마 좋다고 해줬음 좋겠다낮잠 자고 밖에 나왔어요이게 하수구? 맞나요?무서운지 좀 망설이다 건너요근처 공원까지 걸어왔는데 의자에 앉아 계신할아버지들 보고 얼음이 됐어요길 가면서 할머니들한테는 눈웃음에 인사에좋아서 그러더니 역시 할아버지들은 싫은가봐요짹짹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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