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관계

From, 블로그씨 숨 막히는 어색한 관계인 사람이 있나요?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은요? 어색한 사람이라.. 있죠.... 엄청 가까운 사람이고 떼어낼 수 도 없는 사람인데 보긴 봐야하고 만나면 뭔가 서로... 가식적으로 대화하게 되는 데 할말은 또 다하고 전 상처받고 그분도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입장은 제가 을이고 거기가 갑이니 ㅜㅜ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라면 그냥....... 썰렁해지는 주제면 주제를 바꾸거나 그냥 어색하게 둬요. 그닥 계속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요. 어짜피 친해질 수 있는 사이도 아니니까요... 누군지 궁금하시죠?ㅋㅋㅋ 어려운 사람인데 상처주는 사람의 말은 될 수 있는 한 흘려듣고 잊여버리려고 노력하는 게 나아요. 그 분과...... 어색한 분위기를 꼭 극복....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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