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6세반 동시 발표회가 있었어요.


유치원 6세반 동시 발표회가 있었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흰 토요일인 주말에 유치원에서 행사를 했어요~ 그건 바로 동시 발표회와 달팽이 프로젝트 전시회도 함께 진행 되었죠. 동시 발표회 스피치는 처음이어서 제가 다 긴장 되더라구요. 한 일주일 연습한 것 같았는 데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유치원 입구 서부터 아이들이 만든 달팽이 마을이 있었고 그림, 만들기로 전시회를 꾸며놨네요. 유치원 안에 들어간 것은 처음 이었는 데 생각보다 시설이 잘 되어 있었어요. 딸이 어떤걸 만들었나 유심히 보게 되고 찾게 되면 기뻐하고~ 남편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오자 반갑게 인사도 하고 수다쟁이로 되는 딸이 대견스럽네요.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딸도 긴장을 했는 지 멍~ 하더라구요. 처음에 했더라면 덜 긴장 했을 텐데 많이 떨렸나 봐요. 그래도 동시를 잘 외워서 틀리지 않고 또박또박 잘 외우며 발표회를 잘 맞췄답니다. 동시 제목 : 여름 낮 꽃들이 덥다고 "아이 더워" 졸라 대니까 나비가 나풀나풀 부채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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