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챌린지 딸 방학과 남편 휴가 끝나는 날

딸 방학이 2주 였는 데 잘 보낼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었지만 걱정과는 달리 잘 보냈네요. 남편도 이번 한주동안 휴가를 참 알차게 보냈다고 합니다. 인천 월미도와 선녀바위 해수욕장의 여행도 재미났었고 운정건강공원에서의 물놀이와 장어, 백숙, 매운탕, 회, 양갈비, 삼겹살 등 먹고 싶었던 것들을 다 먹었어요. 그리고 이번주에 시댁과 의 만남도 재미난 시간을 보내서 이번 한 주 참 잘 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담주부터 다시 딸은 유치원에 남편은 회사에 전 재택을 시작 하는 데 재택을 한주는 쉬는 시간을 가질까해요. 그동안 놀기는 잘 놀았지만 삼시세끼 차리는 게 좀 힘들었거든요. 저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뭘 할지 고민중이에요. 어떻게 보면 저의 제대로된 휴가는 이번 한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쇼핑도 하고 싶고 운동도 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싶고 예쁜 카페도 가고 싶어요. 낼은 둘다 없는 빈 집에서 여유를 즐겨 볼 까 합니다. 생각만해도 신나요~ 아! 남편이 오늘은 일요일인데 그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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