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동안 시댁과의 추석연휴를 보낸 감사일기 이야기


6일동안 시댁과의 추석연휴를 보낸 감사일기 이야기

6일동안의 추석연휴를 시댁과 보낸 이유 시댁을 너무 오랜만에 뵈어서 이번 추석연휴는 시댁과 보내기로 했답니다.^^ 남편도 왔다갔다 운전 하지 않아도 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지요. 시댁과의 관계가 좋은 가요? 사실, 저도 10년동안 여러 번 어려운 일이 많았어요. 결혼을 하면 남편과의 사이만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부갈등 없이 시댁과도 좋아야 하니까요. 저는 이번에 명절을 6일인데도 아무 탈 없이 잘 보낸 것이 10년만에 시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숙제였거든요. 충청도의 사투리와 말투가 10년동안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걸렸어요. 또한 결혼 후 부터 어머님도 아들 사랑이 크시기에 질투도 있으셨던 것 같아요. 10년이 지난 지금은 "너네가 행복하면 된 거여!" 하고 편안하게 대하라 하십니다. 제가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어머님의 마음도 이해를 하기 시작했지요^^ 연휴가 길어서 갈등이 일어나는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하고 걱정은 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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