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날 닮아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딸


[육아일기] 날 닮아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딸

엄마의 육아일기 엄마를 닮아 그림을 좋아하는 딸 요즘 딸이 가장 재밌어 하고 즐거워 하는 곳은 다름 아닌 미술학원입니다. 미술학원에서 배우는 것들이 더 많은 가봐요. 딸에게 미술학원은 미술관 같은 곳입니다. 언니 오빠들이 그린 그림들을 보고 어떻게 그림을 표현하는 지 배우지요. 저도 딸을 미술학원에 보낼 때면 다른 아이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요. 정말 멋진 작품들이 많습니다. 딸이 저를 닮아 그림을 좋아하는 데 저보다 나은 것이 관찰력입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에는 한참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요. 저는 그림들을 봐도 보고 쓱쓱 지나치는 편인 데 딸은 유심히 관찰을 하고 이렇게 그려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저도 미술전공자이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갑니다. 또한 딸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도 행복한 미소를 가지게 되요. 이곳이 좋은 것이 딸이 보완해야 하는 것들은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거침없이 표현 하는 딸이지만 빠르게 그림을 그려 꼼꼼함을 놓치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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