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6개월, 어떻게 지내(고 싶)냐면


퇴사 후 6개월, 어떻게 지내(고 싶)냐면

사는 지역 제외 1박 이상의 스케줄은 여행이라던데... 나에겐 거의 일상... c️ 내 사주는 물 100%. 바다 그 자체로 태어났단다. 자유롭게 흘러가는 물처럼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하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편이다. 안 가본 곳들을 궁금해하고, 배워보지 못한 온갖 것들에 욕심이 난다. 올 4월 강제 실직자가 되면서 시간 여유가 생겼다. 지금 난 예상보다 길어진 공백 기간에 당황한 상태. 불안할수록 머리를 쓰고 움직여야 하기에 약 6개월 동안 내가 해온 짓(?)들을 뒤돌아보고 길을 좀 정리하려 한다. 아직 못한 것과 한 것으로 정리하겠다. 인간 물답게 퇴사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1) 혼자 섬 여행. 나는 인천의 섬을, 여행을 좋아하니까! 그런데 아직 용기가 부족했나 보다. 치안, 숙소의 컨디션 등을 핑계로 실천하지 못했다. 그치만 인천 섬은 진짜 두 손 두 발 다 들고 추천한다! 인천관광공사 SNS는 각종 여행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서 팔로우해두면 좋다. 나는 대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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