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기숙학원 이야기 11월 16일 수능시험 이별과 새로운 만남 습관이 되었습니다


재수기숙학원 이야기 11월 16일 수능시험 이별과 새로운 만남 습관이 되었습니다

재수기숙학원 이야기 11월 16일 수능시험 이별과 새로운 만남 습관이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기숙학원에 있는 수험생들은 수능 원서 접수를 학원이 속해 있는 관할 시도교육청에서 하고 수능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학교에서 응시를 하고 있습니다. 11월 15일 수능 예비소집일은 교육청에서 장학사님이 나오셔서 수험생 유의 사항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저는 벌써부터 수능 당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시험을 잘 치르고 밝은 얼굴로 돌아오기를 바라지만 몇 명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는 친구들을 만나거든요. 이제 10여 일이 지나면 1년 동안 함께 한 시간을 뒤로하고 아이들과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 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함께하며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생각납니다. 허리디스크 때문에 1년 내내 고생한 - 지우- 결국 수술까지 감행하면서 힘든 수험생활을 이어간 만큼 좋을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독서실 책상에 국민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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