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mas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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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블로그마스 포스팅 쓰니까 일주일이 금새 홀라당 가버리네 •• 12월 6일 화요일 나의 일상. 1. 오늘 기상 시간은 무려 새벽 네 시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절로 눈이 떠져버린 아침. 비록 모두의 바람대로 8강까지 진출은 못 하게 되었지만, 뭐 어떤가. 여기까지 올라온 것 만으로도 얼마나 자랑스럽고 대단한 일인가. 덕분에 몇 주 간 어게인 2002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했던 날이 또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2. 아침에 소리없이 내리고 있던 진눈깨비 눈 소복하게 쌓이진 않았지만 오히려 좋다. 예상하지 못할 때에 적당히 내리고 그친 눈을 보며, 무엇이든 '적당히'가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3. 아니면 말고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대를 종종 만나게 된다. 그럴때마다 아니면 말아 ~ 싫으면 말던가 ~ 를 속으로 외쳐본다. 이때 포인트는 속으로 외치면서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것. 4. 노력하는 자에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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