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메어저리그 상황은!?

'김광현' 메어저리그 상황은!? ironstagram, 출처 Unsplash 한국의 왼손 에이스가 붉은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자수 십 대의 카메라가 따라붙었다. 취재진이 'KK' 김광현(32세인트 루이스)의 메이저 리그(ML) 첫 공식 훈련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김광현은 "한국에서는 (취재진) 이보다 두 배가량 더 많다"면서"모두 다 내 친구다. 난 친구가 많은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광현이 꿈에 그리던 ML 무대 입성을 알렸다. 화 려한 스포트라이트 그 자체였다. 김광현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하다'로 더딘 세보 레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세인트루이스의 스프링캠프 리포팅 데이에서 단연 최고 스타라는 것을 증명했다. 오전 8시가 되기 전 클럽 하우스에 모습을 드러낸 김 광현은 현장에 모여있던 많은 한국 취재진을 보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현장 스태프에겐 한국 취재진을 "마이 프렌드(My friend)"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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