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가 얼집을!(어린이집 적응기간)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ㅜㅜ 아이가 둘이 되니 뭐가 그리 바쁜지.. 블로그를 제대로 할수가 없었네요..ㅠㅠ 3월부터 새싹이 우리 비니가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했어요~~~ 엄마바라기, 엄마 껌딱지여서 적응 못할거 같았는데... 너무너무 잘해주고있네요! 첫째날은 리니가 얼집에 안가서 비니는 아빠와 얼집가서 한시간 적응하고 왔는데.. 잘놀았다고 하드라구요. 다음날은 비니 혼자 한시간 있다오는거였는데.. 너무 울면 전화주신다고 해서 전화오겠지?했는데 안왔어요ㅋㅋㄱㅋ 가보니 친구들은 너무 울어서 30분도 안되서 다들 가고.. 비니만 남아있더라구요ㅋㄲㄱㅋㅋㅋㅋ 친구들이 너무 우니까 같이 칭얼거리다가 장난감쥐어주니 놀이하더라는.. 기특하드라구요ㅜㅜ 그리고 오늘은 점심까지 먹고 하원하기! 보시다시피.. 잘먹고 잘놀다 하원했어요!ㅋㅋㅋ 오늘은 한번도 안울었다고..ㅎㅎ 친구들은 또 다 울어서 금방갔대요! 비니는 너무 적응을 잘해서 내일은 낮잠까지 시도해보기로 했어요ㅎㅎㅎ 잘때 엄마가 꼭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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