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비니맘입니다. 토요일에 리니 씻기려고 보니 여드름처럼 배쪽, 엉덩이 쪽에 뭐가 두, 세 개 나 있더라고요.. 땀이 많아서 땀띠도 잘나는 리니인데, 이건 땀띠는 아닌 것 같고.. 수두인가..?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겉은 빨간데 여드름처럼 하얗게 안에 고름이 차있는 것처럼 났어요. (제가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찍은 게 아니어서.. 화질이....ㅠㅠ 그리고 주요부위쪽에 많이 나서 전체적으로 올릴 수가 없네요.) 따로 가려워하진 않았고, 일단 병원을 갈 수 없으니 집에 있는 리도맥스를 발라줬어요. 그리고 그다음 날, 두세 개 있던 게 더 퍼져서 대여섯 개가 돼서 월요일에 예약을 하고 병원을 갔어요. 월요일이 되니 한 열 개 넘게 생겼더라고요ᅲᅲᅲ 이렇게 퍼지는 걸 보고, 아... 수두구나 큰일 났다! 생각했어요.ㅜㅜ 병원에서 진료를 보니, 의사선생님께서 혹시 물놀이를 다녀오셨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흰 물놀이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해 보니 26일에 리니 얼지 입에서 물놀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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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수두, 수족구와 비슷한 아이 모낭염(물놀이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