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이 끝났을 때 - 레온 페스팅거


예언이 끝났을 때 - 레온 페스팅거

라는 이 책은 어떤 종교 단체의 종말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엄청난 홍수가 생기고, 외계에서 온 자들이 자기들을 안전하게 구해 준다고 예언했던 종교 집단을 그 조직 내부에서 직접 바라보고 쓴 기록이다. 페스팅거는 이 종교 집단이 보여주는 심리와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고서 인지 부조화 이론을 제시했다. 그가 말한 인지부조화 현상은 연구가 계속되는 1950년대 미국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에서도 언제나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사회 심리학 영역에 실험심리학을 도입해서 사회심리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졌지만, 1960년대 후반부터는 안구운동, 색채 지각 등을 다룬 시각 체계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말년에는 고고학과 역사에까지 자신의 관심분야를 넓혔다. 인류 종말 예언과 인지 부조화 이론 레온 페스팅거는 게..


원문링크 : 예언이 끝났을 때 - 레온 페스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