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태조 1년 1392년 9월, 10월 요약


[조선왕조실록] 태조 1년 1392년 9월, 10월 요약

1392년 태조 1년 9월 =목차= 배극렴 등이 한양의 궁궐과 성곽이 완성된 후 신도로 이전하자고 청하니 윤허하다 시중 배극렴, 조준 등이 아뢰었다 "가만보니 한양 궁궐 공사등이 완공되지 못하여 전하 시중드는 사람들이 민가를 빼앗아 들어가야됨요 날씨는 점차 추워지고 백성들은 돌아갈 데가 없으니 청하건데 궁궐과 성곽 등이 자리잡히길 기다려서 그 후에 도읍을 옮기는게 나을듯요?" 임금이 옳게 여겨 받아들였다 천둥과 번개가 치다 서운관 관원들과 종묘를 지을 자리를 논하다 천둥과 번개가 쳤다 임금(태조)이 서운관의 관원을 불러 종묘를 지을 땅을 물으니 서원관 권원이 말했다 "고려 왕조의 종묘가 있던 옛터가 가장 좋을 듯요" 임금이 말했다 "? 망한나라의 옛터를 어찌 다시 씀?" 판중추원사 남은이 말했다 "그 옛 궁궐을 헐어버리고 그 옛 땅을 파내고 새 종묘를 고쳐 짓는 다면 어찌 불가하겠음?" 임금이 말했다 "고려 왕조의 종묘가 있는 마을의 소나무를 베지 말아라" 서운관 : 오늘날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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