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오늘도 감사하다


2020-04-20 오늘도 감사하다

평소 아이들이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서 빠르면 6시 반, 늦어도 7시에는 일어났는데. 오늘은 9시가 다 되어 눈이 떴구나. 둘째가 푹 자준 덕분에 나도 푹 잤구나. 평소보다 개운한 느낌에 너무나 감사하였구나.재택근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와중에 친한 동생에게 연락이 왔구나. 갑작스러운 만남은 제안한 동생이 반가우면서도 기뻤구나. 흔쾌히 허락해 준 와이프도 너무나 고마웠구나.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동생에 들은 '좋아 보인다는 말'은 스스로 뿌듯함이 느껴졌구나. 내 스스로 변화하고 있고 남들에게도 그렇게 보인다는 생각에 너무나 기뻤구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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