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살아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나무처럼;살아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나무처럼 #법정잠언집중에서 #류시화엮음 #일상생각 #이태원단발여사아파트 집앞의 파란 하늘이 눈에들어와 올려다보니...겨우내 잎을 떨구어낸 나무가 봄을 기다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나무처럼 " 법정스님지음 새싹을 틔우고잎을 펼치고열매를 맺고그러다가 때가 되면 훨훨 벗어버리고빈 몸으로 겨울 하늘 아래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새들이 날아와 팔이나 품에 안겨도그저 무심할 수 있고,폭풍우가 휘몰아쳐 가지 하나쯤 꺽여도끄덕없는 요지부동곁에서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있어 나비와 벌들이 찾아가는 것을 볼지라도시샘할 줄 모르는 의연하고 담담한 나무한여름이면 발치에 서늘한 그늘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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