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을 많이 만들어 먹는 요즈음 문득~ 현제명 작곡가의 '나물 캐는 처녀'가 생각나서~ 피아노를 연주해봅니다 현제명;(1902~1960) 시카고예술대학 음악박사로서,'고향생각,그집앞, 희망의나라로~작곡가로 더 알려져 있지요! 1946년 서울대학교 초대 음악대학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물 캐는 처녀(1932년 작곡) 푸른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떠날 나물캐는-처녀는 언덕으로-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먹이던 목동이 손목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마음 변함없다네~~~ 어여쁘다 그-처녀 반주에 맞춰 불러보면 상쾌한 기분이~ 봄은 마음에 꽃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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