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문득~ 떠오른 생각 몽당의 의미는! (끝이 닳아서 뭉특하게 되는것~) 몽당 필통을 열다가 만난, 몽당연필... 나는 몽당이란 말이 왠지 끌립니다. 학창시절 익숙하던 몽당이라서~ 지금은 자주보기 어렵죠. 그리고 닳기 전에는, 그럴듯한 늘씬한 몸매를 보였던것을 기억하기에... 그 소임을 다하고 닳아서 몽당해졌으니 말이지요 몸이 구부려 졌지만 보라색 꽃이 너무 예쁜 산에서 만난 할미꽃이 문득 떠오르네요 예쁜데 몸이 구부려졌다고 할미꽃이라니... 온전한 것이 아름답기만 한것은 아니라는 말이지요! 키작은 사람보다 키큰 사람이 ~ 좁은 이마를 가진 이보다 넓은이마를 가진이가 마음이 넓다는 그 기준은... 예쁘다는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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