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들여왔던 호접란,피고 지고 피어나기를 반복하더니,이제는 가지 하나만 남아,아침에 들여다보니,세개의 꽃과 꽃봉오리 두개 만이 달려있네요. 긴 가지끝에 달려있는 호접란을 바라보며 드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날마다 죽고, 다시 태어남 삶의 자리에서,생명은~ 태어나 자라고 꽃피우고,시들어 사라지는... 다시 땅에 떨어져 죽고 다시 태어나는 반복의 순환이라고 할 수 있지요. 날마다 베란다 화초들을 보며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주변의 자연과 살아있는 모든 생명에게 시선이 머물게 되면서, 매일 새로움을 발견하지요. 자연에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이 가득하다는 것을... 만약에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소리를 들을수있다면, 말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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