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기 손톱을 깍으며 정호승


<시> 아기 손톱을 깍으며 정호승

삶을 살아가는 모두는 시인,시는 시인의 것이 아니라 읽는 이의 시,모두의 시라고 말하는 정호승 시인... 아픔과 사랑을 함께하며...옮겨 보네요 아기 손톱을 깍으며 정호승 시선 중에서 잠든 아기의 손톱을 깍으며 창밖에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본다 별들도 젖어서 눈송이로 내리고 아기의 손등위로 내 입술을 포개어 나는 깍여져 나간 아기의 눈송이같이 아름다운 손톱이 되어간다 아가야 창밖에 함박눈 내리는 날 나는 언제나 누군가를 기다린다 흘러간 일에는 마음을 묶지 말고 불행을 사랑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했다 날마다 내 작은 불행으로 남을 괴롭히지는 않아야 했다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들이 서로 고요한 용기로써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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